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욱일산업의 여성용 신발 후원받아 2296개 경로당에 전달”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욱일산업의 여성용 신발 후원받아 2296개 경로당에 전달”
  • 김순근
  • 승인 2019.09.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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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택 부산연합회장(오른쪽)과 고재혁 욱일산업 회장이 후원 신발 전달식을 갖고 있다.
문우택 부산연합회장(오른쪽)과 고재혁 욱일산업 회장이 후원 신발 전달식을 갖고 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회장 문우택)는 “부산 금정구 소재 욱일산업(주)로부터 1억1200만 상당의 여성용 신발을 후원받아 2296개 경로당에 전달했다”며 “9월 20일 욱일산업에서 이뤄진 신발 전달식에는 문우택 연합회장과 욱일산업 고재혁 회장과 이호영 사장이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신발 제조업체인 욱일산업은 40년 된 중견기업으로 그동안 아동복지시설 및 여러 단체에 많은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고재혁 욱일산업 회장은 전달식에서 “저희가 후원한 여성용 신발이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우택 연합회장은 “부산은 현재 2300여개의 경로당에서 8만명의 노인들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욱일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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