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지회장 ‘산수연’ 대신 점심대접
윤 지회장 ‘산수연’ 대신 점심대접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9.10.25 11:41
  • 호수 69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달성군지회

대구 달성군지회 윤태만 지회장은 팔순을 맞아 사비를 들여 복지관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산수연(傘壽宴)을 대신했다, 윤 지회장은 10월 11일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650여명에게 직접 급식을 하며 점심을 제공한데 이어 14일에는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에서 550여명의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했다. 특히 달성군노인복지관은 10월 24일 10주년 행사를 앞두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는 잔치가 됐다. 윤태만 지회장은 “함께 살아가는 분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복지관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적은 성의지만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식사하며 웃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