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와 북구청(구청장 문인)은 10월 11일 2019년도 경로당 활성화에 헌신해온 경로당을 선정해 모범 경로당 인증패와 지회장 위로금을 수여하는 등 시상식을 가졌다. 지회는 모범경로당 선정을 위해 북구청과 협의, 작년 10월에 370개 경로당에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올 10월까지 실적을 점검했으며 이중 우수경로당 8개소와 거점경로당으로 운영 중인 4개 경로당 등 모두 12개 경로당을 선정했다. 이들 경로당은 회원들에게 재능나눔, 노인일자리, 다양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해 노인의 사회참여율을 높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회와 북구청은 모범경로당들이 프로그램을 잘 운영해 타 경로당에 귀감이 되고 있다는 것을 각종 매체를 통해 널리 알림으로써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