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제6회 정안과의원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제6회 정안과의원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 김순근
  • 승인 2019.11.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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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거제시지회(지회장 박문수)는 11월 12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6회 정안과의원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각 면동분회 소속 19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변광용 거제시장,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달전 정안과의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가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들도 관심과 애정으로 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문수 지회장은 “우리 노인들도 의지하고 부양 받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베풀고 사회를 책임지는 자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건강을 잘 지켜야 한다”며 ‘게이트볼을 통해 노후 건강을 튼튼히 다지자“고 강조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항상 젊은이들의 본보기가 되고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하청팀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재화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이어 준우승은 화원팀, 장려는 일운팀과 아주팀이 각각 입상했다.

2부에서는 장평팀이 우승했고 준우승은 장승포팀, 장려는 사등팀과 옥포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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