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지회장 장영)는 11월 20일 조치원읍 게이트볼장에서 ‘제2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회 소속 게이트볼클럽 선수간 친목 도모와 기량향상을 위한 상호 격려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10개 분회에서 총 16개팀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이석근 세종시 게이트볼협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장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게이트볼은 집중력 향상, 팀워크를 통한 관계 형성, 다양한 신체활동 등으로 어르신 체력향상은 물론 친교형성에도 매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고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되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선 링크 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결과 조치원클럽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당산클럽, 장려상은 부강과 연서클럽이 각각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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