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제38기 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제38기 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
  • 김순근
  • 승인 2019.12.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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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는 12월 3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시군지회 노인대학장과 지회장, 기관단체장, 졸업생 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설 제38기 노인지도자대학(학장 김홍) 졸업식을 거행했다.

올해 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제38기 노인지도자대학은 지난 3월 29일에 입학해 교양과목, 노인자세와 역할, 건강관리, 국내외 정세 등 매월 2회, 총 18강좌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졸업식에서 공로상 8명, 개근상 12명, 정근상 13명 등 모두 3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기술 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의 졸업이 배움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배움을 시작하고 익힌다는 의미로 간직하자”고 당부했다.

김홍 학장은 식사를 통해 “그동안 배운 소중한 지식으로 살기 좋은 내고장 만들기와 노인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노인지도자대학은 노년사회의 봉사자로서 지도자의 자질 향상을 목적으로 1981년 9월에 설립해 올해 38기까지 총 16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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