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는 12월 4일 역삼동 스칼라티움 웨딩홀에서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도자의 역할과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삼화 국회의원,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임동호 강남구 어르신복지과장 등 내빈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리더십 교육 초청 강사는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공성진 전 의원(사진)으로, 한나라를 세워 중국을 통일한 유방과 맥아더 장군의 리더십을 예를 들어가며 재미있게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황수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단합과 경로당을 잘 운영한 회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가고 싶은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의식변화가 중요하다”며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주세 기자/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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