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更子年) 쥐띠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새 희망을 품어봅니다. 쥐는 다산과 재복의 상징이고, 예지력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지진의 조짐이 있으면 떼를 지어 피난을 가는 등 이상징후를 알려주는 영물로 통합니다. 약삭빠름은 강한 생존력을 나타냅니다.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세계에 국가도 개인도 쥐의 강점이 십분 발휘되었으면 합니다. 새해에 독자님과 그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수묵화=안창수 화백 제공 (안 화백은 ‘일본수묵화 수작전’에서 외무대신상과 국제문화교류상을 잇따라 수상했으며 2019년 국제중국서화전서 2년 연속 ‘문화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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