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회
대구연합회(회장 이장기)는 변호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활동과 상속, 유언 등 무료 법률상담 활동을 하는 ‘경로당 로스쿨(Law school)’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백형건)가 대구준법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실시되고 있으며, 1월 8일 북구 감밭경로당을 시작으로 20여회에 걸쳐 시행된다. 백형건 센터장은 “법에 관한 내용이라 어르신들이 부담스럽게 생각할 것으로 여겼으나 의외로 진지하게 경청하며 상속이나 유언 등의 실효성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등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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