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 화훼농가 살리기 ‘꽃선물 릴레이’ 동참
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 화훼농가 살리기 ‘꽃선물 릴레이’ 동참
  • 배성호 기자
  • 승인 2020.02.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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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꽃 소비 줄어…‘꽃드림 프로젝트’ 실행도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꽃전달 릴레이’ 참여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꽃전달 릴레이’ 참여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곤경에 처한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조성완 사장은 2월 26일, 전기안전공사 SNS를 통해 인증사진을 올리며 ‘꽃선물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꽃선물 릴레이’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를 돕고 사회적 재난 위기를 국민 모두가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펼치고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

미국에는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이 있듯, 우리나라 현재 상황에 맞게 ‘꽃선물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이다.

조성완 사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힘을 모으고 고통을 나누는 일이 필요하다”면서 “지역 경제를 살리고 단합된 의지를 전하는 이 같은 노력이 봄꽃처럼 환히 번져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월 19일에는 ‘꽃드림(Dream)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졸업을 맞은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250명에게 꽃다발과 학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성완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국민연금공단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과 한국식품연구원 박동준 원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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