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구례군지회, 감자·콩 심기 노인일자리로 소득창출
대한노인회 전남 구례군지회, 감자·콩 심기 노인일자리로 소득창출
  • 김순근
  • 승인 2020.02.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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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구례군지회(지회장 손병관)는 2020년 시장형 노인일자리를 통해 579평(1876㎡)의 농지를 임차해 1차로 감자를 심고, 2차로 콩을 심어 소득을 올릴 계획이라고 2월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소득이 발생하면 우선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성과금으로 지급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도 기탁하겠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이같은 취지에 적극 동감하며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손병관 지회장은 “이번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하나의 올가미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사업성과가 좋으면 연차적으로 더욱 확대 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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