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결식 위기 노인 등 대구지역에 비상 음식꾸러미 2000개 지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결식 위기 노인 등 대구지역에 비상 음식꾸러미 2000개 지원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0.03.13 14:10
  • 호수 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둘째) 등 푸드뱅크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푸드팩을 포장하고 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둘째) 등 푸드뱅크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푸드팩을 포장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전국푸드뱅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대구지역에 이머전시(비상) 푸드팩을 지원한다.
전국푸드뱅크는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정을 위해 대구시 광역푸드뱅크,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긴급 구호식품지원 사업을 3월 12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실시하는 이머전시(비상) 푸드팩은 즉시 먹을 수 있는 식품이 담긴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지역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이 평소 이용하던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이 코로나19 여파로 휴관함에 따라 결식이 우려돼 시작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