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한PayFAN 종합플랫폼으로 진화
신한카드, 신한PayFAN 종합플랫폼으로 진화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0.03.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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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소비관리’ 지원, 고객 개개인에게 차별화된 혜택 제공
신한PayFAN(이하 신한페이판)이 고객의 생활에 필요한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진화한다.(사진=신한카드)
신한PayFAN(이하 신한페이판)이 고객의 생활에 필요한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진화한다.(사진=신한카드)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신한PayFAN(이하 신한페이판)이 고객의 생활에 필요한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진화한다. 

신한카드는 고객의 소비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하나의 앱을 통해 완결된 서비스와 고객 개개인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페이판을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페이판은 가입 고객 1200만명, 일평균 방문고객(DAU)이 100만명에 육박하며 월 이용금액만 9000억이 넘는 국내 금융권의 대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지난해 말 신한금융그룹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고객 평가에서도 ‘고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결제 앱’ 1위를 차지했다.

신한페이판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토탈 소비관리’ 지원이다. 신한카드는 2018년 금융권 최초로 ‘타임라인’ 서비스를 도입해, 월 3억건의 승인데이터를 고객의 여정에 따라 리얼타임으로 소비를 분석하고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해 왔다. 

신한카드는 마이데이터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미래 금융환경에서 정교화된 소비관리는 ‘고객 중심의 종합자산관리’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결제뿐만 아니라 고객서비스(CS)와 개인화된 혜택 강화를 통해 디지털 경험의 완결성을 높였다.

명세서 및 결제 내역 조회, 한도 관리, 포인트 조회·사용 등 고객이 많이 찾는 서비스들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신한카드내 모든 앱과의 연결을 통해 원스탑 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신한페이판 개편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의 90%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의 코로나19에 따른 콜센터 등 고객상담 채널 운영의 어려움을 신한페이판 등의 디지털 채널이 상당 부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개편된 신한페이판은 안드로이드의 경우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아이폰 iOS버전은 일주일내 앱스토어에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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