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등 유통업계, 지속가능경영 ‘사회공헌활동’앞장
bhc치킨 등 유통업계, 지속가능경영 ‘사회공헌활동’앞장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0.04.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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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곳곳 선한 영향력 전파…미래세대와 회사가치 전달
bhc치킨은 지난 2017년 자사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해바라기 봉사단’을 발족했다.
bhc치킨은 지난 2017년 자사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해바라기 봉사단’을 발족했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최근 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것은 물론, 기업에서도 사회적 책임(CSR)을 표방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회사의 가치를 전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 2017년 자사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해바라기 봉사단’을 발족했다. 매년 10명씩 선발되는 ‘해바라기 봉사단’은 선발 이후 5명씩 2개 조로 나누어져 이듬해 연말까지 1년간 봉사활동을 펼친다.

bhc치킨은 미래세대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나눔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에 공감할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을 폭넓게 지원해 왔다. 조별 활동 외 봉사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할 수 있게 전체 봉사활동의 시간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활동비 전액을 지원하며 봉사단의 땀과 열정을 응원했다. 

동원그룹은 지난 1979년 동원육영재단을 설립한 이래 어린이에게 책을 나눠주는 ‘책꾸러기 캠페인’과 대학생 대상 강좌 ‘라이프 아카데미’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2018년부터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 올해 초 3기를 모집했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3월부터 10개월간 대학가 영세밥집 지원프로젝트인 ‘청춘의 밥’, 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나누는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 등 대상의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GS홈쇼핑도 지난 2010년부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를 운영하고 있다. ‘리얼러브’는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만나 직접 기획한 놀이 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창의성을 기르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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