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저소득 어르신에 결식예방 식품 전달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저소득 어르신에 결식예방 식품 전달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0.04.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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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윤중)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노인의 결식 예방을 위해  4월 9일부터 쌀국수, 떡국 등 2만670개를 시군지회를 통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이들 식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위기대응사업비 3000만원을 신청해 마련했으며, 물만 부으면 조리가 가능한 쌀국수와 떡국을 비롯해 5곡이 함유된 두부과자 간식 등을 구입했다. 

4월 9일부터 22개 시군지회와 읍면분회 등으로 배송된 식품은 독거노인 및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배기술 연합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어르신들이 마음껏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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