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이철연 회장이 5월 8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그랜드볼륨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 ‘2020년 어버이 날 효(孝)사랑 큰잔치’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연합회는 “이철연 회장이 대전지역사회에 노인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정착시킨데 이어 효행실천과 장한 어버이로서의 공이 인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연합회는 또 “이 회장은 노인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공헌해온 대전 노인복지발전의 산 증인”이라며 “가정에서도 자녀 셋을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운 장한 아버지이자, 홀어머니를 40여년 간 모셔온 훌륭한 시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철연 회장은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친 후 대전시노인복지관 초대관장, 샛별노인복지센터 초대센터장,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사무처장을 거쳐 현재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장과 대전웰다잉연구소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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