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무안군지회, 공익형 노인일자리 재개
대한노인회 전남 무안군지회, 공익형 노인일자리 재개
  • 김순근
  • 승인 2020.05.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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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지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사업 중 공익활동 부문을 5월 12일부터 재개했다.
무안군지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사업 중 공익활동 부문을 5월 12일부터 재개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무안군지회(지회장 김남현)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26일부터 잠정 중단됐던 노인일자리사업 중 공익활동 부문을 5월 12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추세가 누그러지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른 것이다.

단,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활동 시작 전 체온과 발열여부를 측정하고 손 소독과 함께 모니터링 기록지에 건강상태를 기록해야 하는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사업별 활동에도 변화가 생겼다. 노노케어는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해 안부 및 말벗을 하게 되며, 그 밖의 실내 활동을 하던 사업도 환경정화 등 외부 활동으로 전환됐다.

김남현 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잘 지켜 노인일자리 사업도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건강에 더욱 유의하는 등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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