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사회적 책임경영 등 기업과 CEO 동시 수상 영예
보람상조, 사회적 책임경영 등 기업과 CEO 동시 수상 영예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0.05.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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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국내 장례문화 상조서비스 위주 탈바꿈, 표준화
최철홍 보람상조그룹 회장(오른쪽)이 26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0’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보람상조)
최철홍 보람상조그룹 회장(오른쪽)이 26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0’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보람상조)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보람상조가 창조브랜드, 사회적 책임경영 등으로 기업과 CEO가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람상조는 26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0’시상식에서 보람상조와 최철홍 보람상조그룹 회장은 각각 ‘대한민국 창조브랜드 대상’과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각 산업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환경 개척과 성과를 이뤄낸 브랜드, 경영 사례를 발굴해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산업·학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창조∙혁신 브랜드 사례 ▲글로벌, 고객만족, 경영 사례 등 총 40개의 브랜드 및 경영 사례를 선정했다.

보람상조그룹은 ▲업계 최초 가격 정찰제 등 체계화된 상조서비스 도입 ▲전문화된 장례행사 직영센터, 장례지도사교육원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시했다. 

차별화된 가치 제공의 결과로 30년 간 업계 최다 회원인 245만 명을 모집하고, 23만여 건의 최다 장례행사를 진행했다. 또 선수금 1조 2천5백억 원, 자산총액 1조1천억원을 달성하며 1등 상조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철홍 회장은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 철학을 토대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취약계층 신장 질환자 치료비 지원 콩팥사랑 캠페인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봉사활동 등을 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봉사를 전면에 내건 탁구단체 ‘B.L.P(Boram Life Pingpong)’를 출범하며 스포츠 사회공헌에 큰 힘을 주고 있다.

최철홍 보람상조그룹 회장은 “위기 속에서 상조업계 유일하게 브랜드와 경영 부문 모두 우수한 사례로 꼽히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한다는 기업 정신으로 경제 위기와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고객을 위하는 새로운 시도를 적극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8개 부처 및 기관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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