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시 부산진구지회(지회장 윤종문)는 5월 28일 부산진구청에서 동의과학대, 푸드머스, 부산진구노인복지관,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식사‧영양 관리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사‧영양 관리 사업은 구청에서 진행하는 고령자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생활돌봄 사업의 일환이다. 구에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영양 관리사업으로 개인별 식습관, 신체 및 질병 상태, 구강 건강 등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식단 처방과 영양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회는 협약에 따라 경로당을 이용하는 독거 어르신들이 구청 희망복지과에서 마련한 식당을 이용하도록 알리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윤종문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에 힘써 주시는 구청에 감사하고, 지회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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