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조절, 운동 등으로 코골이 예방해야
체중 조절, 운동 등으로 코골이 예방해야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0.06.05 14:56
  • 호수 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코골이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은?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은 한 가지 원인만으로 생기는 경우는 드물다. 체중감소를 위한 규칙적인 운동,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을 들이는 수면자세 교정 등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취침 전 식사는 가급적 삼가고 금주, 금연, 적절한 운동, 체중 관리 등 건강한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일을 지속하는 것이 좋다.”

-진단이 필요한 코골이 증상은?

“수면 중 잠을 자주 깨고 몸을 많이 뒤척이거나 땀을 많이 흘리며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고, 낮 동안에는 기억력‧판단력‧집중력이 감소되고 성격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자칫 심장과 폐에 부담을 줘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