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지회장 윤성순)는 6월 2~3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182개 경로당 회장들에게 체온계를 지급했다.
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에게 문자와 유선 전화로 장소와 시간을 공지해 한 번에 너무 많은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했으며, 손 소독 및 체온 측정 등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준수하며 체온계를 지급했다.
이와 함께 체온계 사용법과 코로나19 대응 방법, 안전 예방 등에 관한 교육을 시행했으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었을 때 혼란이 발생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성순 지회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를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운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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