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 서구지회(지회장 김철용)는 지난 1월부터 6월 15일까지 소속 77개 경로당에 TV, 냉장고, 노래방기기, 운동기구, 차양막 등 104점을 새롭게 설치하고 고장및 파손된 106건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 서구청(구청장 공한수)이 경로당 환경 개선 및 보다 이용 편리한 경로당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1억2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했다.
김철용 지회장은 “코로나19로 폐쇄된 경로당을 향후 다시 개방할 경우에 대비해 지원이 이뤄졌다”며 “경로당 개방 시 새롭게 단장된 경로당에 회원들이 기뻐하고, 많은 회원들이 가입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