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때부터를 치매라고 일컫지만 대부분의 치매어르신이 어느 날 갑자기 일상생활을 못 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치매란?    

후천적으로 기억력, 시‧공간 능력, 언어 능력, 집중력, 실행 능력 등의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현저한 지장이 생겨서 그 상태가 지속적일 때를 의미합니다.

치매의 대표적 원인인 퇴행성 뇌질환은 이미 약 20년 전부터 시작되므로, 일상생활을 잘 하더라도 초기 증상이 있다면,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 서서히 치매가 되는 퇴행성 뇌질환 

•알츠하이머병        

•레비소체병

•전측두엽 치매        

•피질하 혈관성 치매

•파킨슨병

▶ 갑자기 치매가 되는 비퇴행성 뇌질환 

•뇌졸중이나 뇌출혈 이후의 치매       

•두부외상 후의 치매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치매       

•신체 질병에 의한 치매

"치매의 원인에 따라 일상생활 능력 저하가 서서히 나타나거나 급격히 나타나게 됩니다"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

자료 제공 : 중앙치매센터 , 헤아림 1편 ‘치매알기’

이수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