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의령군지회(지회장 장혁두) 백로 노인자원봉사클럽(코치 정삼이)은 6월 9일과 25일 2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가례면 가례천 둑길에서 꽃길 주변 환경 정화에 나섰다.
백로 노인자원봉사클럽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가 6월 9일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열 체크와 손 소독 등을 실시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가례면 가례천 둑길은 평소 잡초가 많이 자라는데다 특히 비 온 후 청결하지 못해 정리가 필요한 곳이다.
정삼이 코치는 “올해 중단되었던 봉사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창화 사무국장은 “너무 더워서 힘들 때와 열이 나거나 호흡기에 문제가 있을 때는 반드시 쉬는 등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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