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 조종도
  • 승인 2020.06.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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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생산성본부, ㈜커피큐브, 홈플러스(주) 등 7개 기관은 6월 26일 '자원재활용 협업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백세시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장대진)는 6월 26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자원재활용 협업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행정안전부,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생산성본부, ㈜커피큐브, 홈플러스(주)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자원재활용 협업 플랫폼 구축 사업’은 석탄재와 커피 찌꺼기 등의 자원을 재활용하여 화분이나 연필 등을 생산‧판매하는 사업으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노인인력개발원은 이들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근무 사업장을 생산단체로 선정하여 3년간 총 100개의 일자리 창출과 170명의 근로조건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노인인력개발원은 올해 고령자 친화기업으로 선정된 혁신기술 보유기업 ㈜커피큐브에 예산을 지원하고 기업도 관리할 예정이다.

이밖에 ▲행정안전부는 총괄 및 홍보 ▲한국남동발전(주)는 기부금 마련 및 석탄재 조달 ▲㈜커피큐브는 제품 개발 및 유통·생산기술 전수 ▲홈플러스(주)는 판로개척을 각각 맡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장대진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현안인 환경 문제를 적극 해결할 것”이라면서 “동시에 노인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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