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장안구지회(지회장 정관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재능나눔지원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6월 18일 효천공원에서 첫 단전호흡 수업을 진행했다. 정자동 한마루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수업은 재능나눔 참여자 고숙희 회원이 지도했다.
고숙희 회원은 “단전호흡 체조는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건강해지며, 스트레스가 저절로 없어지고 머리가 맑고 정신력이 강해진다”며 운동효과를 설명했다. 또 “늘 편안한 기운에 감싸여 지낼 수 있으며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높은 자존감이 생긴다”며 자세를 정확히 익혀 수행할 것을 주문했다.
회원들은 “오랜만에 수업을 듣고 운동을 하니 너무 즐겁다”며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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