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로당중앙지원본부,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긴급 화상회의
대한노인회 경로당중앙지원본부,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긴급 화상회의
  • 오현주 기자
  • 승인 2020.07.03 16:06
  • 호수 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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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보다 철저히 관리해야”
6월 30일 열린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긴급 화상회의에서 이병순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6월 30일 열린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긴급 화상회의에서 이병순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로당 유튜브 홍보·하반기 사업계획 안내 등

[백세시대=오현주기자] 대한노인회 경로당중앙지원본부는 6월 30일, 서울 세종로 부영태평빌딩 6층 사무실에서 16개 시·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불가피하게 수정이 필요한 하반기 사업 추진과 관련,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들이 컴퓨터에 접속한 상태에서 문답식, 자유 발언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는 연합회별로 사업이 줄거나 수행되지 못한 사례들이 속출함에 따라 하반기를 대비해 여러 가지 안건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와함께 경로당중앙지원본부의 2020년 하반기 사업계획, 연말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사업평가 관련 공지사항도 안내했다.

대한노인회 중앙회 이병순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상반기 사업 수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아울러 하반기 업무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며 “모두의 염원대로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돼 대한노인회가 안정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 인식개선 사업(유튜브 활성화) ▷우수기관 연수 계획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 워크숍  추진 상황 ▷경로당DB시스템과 관련한 올해 사업의 평가방법과 제도 등을 소개한 뒤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화상회의 끝으로 보조금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직장 내 직원간의 상호존중 등에 관한 언급이 있었다. 경로당중앙지원본부는 앞으로도 주요사업과 관련,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시 긴급 화상회의를 통해 해결해나가기로 했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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