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단월분회 노인복지회관 준공식 개최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단월분회 노인복지회관 준공식 개최
  • 김순근
  • 승인 2020.07.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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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7월 7일 단월분회 노인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해 조찬희·백승석·박용필·박경재 부회장, 18개소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동균 양평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이해원 양평군의회 의원, 조선행 단월면장 등 각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복지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단월분회 노인복지회관은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1514㎡에 건축면적 80평규모로 지어졌으며 회의실, 사무실, 휴게실, 다목적실 등 각종 시설을 갖췄다.

준공식은 이종인 단월분회 부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일철 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월분회 복지회관이 매우 쾌적하고 아름답게 꾸며져 마음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도움을 준 정동균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새 단장된 터전을 바탕으로 경로당 활성화에 적극 나서 건강하고 존경받는 노인회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축사에서 “유서 깊은 단월분회에 노인복지전당을 짜임새 있게 잘 짓도록 도와준 정동균 군수와 전진선 군의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서로 화합하며 정보교환과 건강관리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많은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동균 군수는 “단월면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보살펴 드리겠다”며 “소통과 배려를 통해 사람 때문에 행복한 양평,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100수를 하는 양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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