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처인구지회(지회장 유충희)는 6월 15일 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자택에 머무르는 어르신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관에서는 무관중 공연, 건강 체조, 웃음 체조, 스마트폰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지회는 이를 전달받아 매주 1회 500여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문자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게 된다.
유충희 지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양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가정에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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