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이창순)는 7월 7일 지회 소회의실에서 11개 자원봉사클럽 대표 및 부코치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자원봉사클럽· 행복나눔봉사단 발대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연기되었던 자원봉사클럽 활동이 7월 15일 재개됨에 따라 활동 전 안전수칙을 전달하고 체온계 전달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 및 간담회는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1~2부로 나누어 시행되었다. 1부에는 사랑과 나눔 외 다섯 개 클럽이 참석했고, 2부는 노노케어 활동을 전개할 신규 4개 클럽과 행복나눔봉사단 코치들이 참석했다.
지회는 발열 체크 및 예방수칙을 철저히 시행하고, 봉사활동 시 필요한 자원봉사조끼와 체온계를 전달했다.
이창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 건강한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다”며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잘 숙지하고 안전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건강하게 활동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참석한 코치들은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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