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조종도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동해시지회(회장 남경만)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에 걸쳐 지회 회의실에서 경로당 개방을 앞두고 7개 분회별로 노인지도자 하계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곧 시행될 무더위쉼터 개방과 관련해 코로나19 대응대책과 쉼터 운영지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 기간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보건소 방역팀이 매일 행사 전·후 방역을 철저히 했다.
특히 심규언 동해시장과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이 이번 행사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에 노인회에서 적극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연찬회에서는 2020년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하반기 주요행사 보고가 이어졌으며, 코로나 대응 대책과 무더위쉼터 운영 및 경로당 운영지침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남경만 지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인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길 바라며, 다함께 안전한 경로당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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