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조종도 기자]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지회장 윤우태)는 7월 15일 왕송호수 옆 동원농장에서 의왕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만들어 기증한 면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지회는 의왕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한 땀 한 땀 손바느질로 만든 면 마스크 50개를 기부 받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요양원 어르신들께 무료함을 달래줄 공연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 노인재능나눔 문화예술 활동 참여자들에게 전달했다.
재능나눔 문화예술 활동가들은 “가족봉사단의 정성 어린 선물에 감사하다”면서 전달받은 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연과 동영상 촬영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이동수 의왕문화원 원장은 재능나눔 문화예술 활동 참여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공연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들 듣고 자택 정원을 제공, 전달식 및 공연 영상 제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윤우태 지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문화예술 활동가 여러분들 힘내시기 바란다”면서 “또한 재능나눔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장소를 협조해주신 이동수 원장님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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