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계양구지회(지회장 김대기)는 7월 20일 계양1동 목상동 경로당(회장 황의오)에서 김대기 지회장과 황의오 경로당 회장, 박형우 계양구청장, 김유순 계양구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증축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지은지 20여년 된 노후건물이었던 목상동 경로당은 이번 증축을 통해 연면적 233㎡ 공간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된 현대식 건물로 개조됐다. 특히 시스템에어컨, 입식 탁자 등 최신 편의시설을 도입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대기 지회장은 축사에서 “목상동 경로당은 코로나가 종식되면 지역 어르신들의 안락한 쉼터이자 소통과 화합이 되는 모범 경로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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