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합천군지회(지회장 이천종)는 7월 21일 지회 회의실에서 노인자원봉사클럽 신규회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신사생 봉사클럽(20명), 합천문화예술봉사클럽(20명) 회원 40명이 참석했다.
이천종 지회장은 직접 진행한 강의를 통해 “봉사활동이야 말로 노년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적극적이며 사랑이 충만한 봉사활동을 당부했다. 이 지회장은 특히 “노인을 부양받는 인구로 여기는 현상을 불식시키고 사회에 기여하는 큰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인식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순조 경남연합회 자원봉사센터장은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지원 방안,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을 소상해 설명해 참석자들이 자긍심과 기대를 갖고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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