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서울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는 7월 29일 제8대 강남구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신임 인사차 지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황수연 지회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중용(中庸)의 도 ‘시중지도(市中之道)를 인용하며 “노인(老人)을 존재감이 없는 ‘No人’으로 취급하지 말고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통해 많은 지식을 쌓은 ‘Know人’으로 대접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용대 구의장은 지회의 추진사업 현황과 현안사항 등을 경청한 뒤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장단 중 한용대 의장과 김영권 부의장,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 안지연 복지도시위원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이주세 기자/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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