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이창순) 그린예술 행복나눔봉사단은 7월 18일과 25일 양일간 만의골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복나눔봉사단은 지회 소속 노인자원봉사클럽으로 62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총 2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민요와 가요, 마술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했다.
봉사단은 올해 11월까지 이처럼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인자원봉사활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창순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심적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악이 잠시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과 함께하며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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