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 "내방 북구청장과 간담회"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 "내방 북구청장과 간담회"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0.08.06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8월 4일  지회를 방문한 문인 북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8월 6일부터 무더위 쉼터로 재개방한 경로당 운영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에 관한 협조 요청과 함께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예방에 적극 협조해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문인 북구청장은 경로당 재개방에 앞서 8월 5일까지 327개 경로당에 소독 방역을 실시하고, 전 경로당에 발열측정기와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지원해 비치하도록 했다. 특히 동림동 삼익경로당  방역 및 소독 과정에는 직접 첨석하는 등 어르신 안전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문인 북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시고, 구정 방침에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로 재개방되는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한치의 소홀함 없이 방역소독과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광영 지회장은 “청장님께서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도 예방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