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나주시지회(지회장 서정윤)는 8월 7일 지회에서 산포면분회(분회장 최남준) 경로대학 수료생 및 관계 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경로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경로대학은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7일까지 2개월 동안 경로당 회장을 중심으로 주 2회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경로대학 운영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최남준 분회장과 강남진 사무장이 공로상을, 서종한 등 3명의 수료생이 봉사상을 수상했다.
부지회장인 최남준 분회장은 격려사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 대학생활을 끝까지 함께한 학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보람찬 노후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회에서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로대학을 분회별로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산포면분회에 이어 하반기에는 동강면분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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