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 금산군지회 봉사클럽, 수해지역 복구 작업 참여
대한노인회 충남 금산군지회 봉사클럽, 수해지역 복구 작업 참여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0.08.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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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금산군지회(지회장 양희성) 인삼사랑봉사클럽(코치 전병소)과 비단뫼봉사클럽(코치 신금순) 회원 40여명은 8월 11일 최근 장마로 침수된 제원면과 부리면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을 시행했다.

제원면과 부리면은 최근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지난 8일 경로당 2개소를 포함해 88가구가 갑작스런 침수 피해를 겪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양희성 지회장은 두 봉사클럽 코치들과 상의해  이날 수해지역을 방문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클럽 회원들은 이날 두 개 조로 나누어 제원면과 부리면을 방문했다. 제원면에서는 침수된 경로당과 독거노인의 집 가전제품과 가구, 생활쓰레기 등을 정리해 사용가능한 것과 버릴 것을 구분하고, 그릇 등 살림살이 정리를 도왔다. 부리면은 침수된 캠핑장 주변의 쓰레기더미를 정리하며 복구 작업을 시행했다.

양희성 지회장은 “수해 피해가 생각보다 많아 안타깝다”며 “자원봉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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