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 천안시지회 참수리봉사클럽, 전철역서 범죄예방 캠페인
대한노인회 충남 천안시지회 참수리봉사클럽, 전철역서 범죄예방 캠페인
  • 김순근
  • 승인 2020.08.14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천안시지회(지회장 유홍준) 소속 천안재향경우회 참수리자원봉사클럽(회장 이준원)은 8월 11일 천안서북경찰서 쌍용지구대(대장 류효상)와 함께 서북구 쌍용동 소재 쌍용지하철 전철역 주변에서 ‘범죄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전·현직 경찰관이 합동으로 펼친 이날 캠페인에는 모두 3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범죄예방에 소홀해 질수 있다고 판단해 ‘당신의 관심이 범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에게 각종 범죄예방 전단지 등을 배포하며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6월 11일 발족한 참수리자원봉사클럽은 경찰공무원으로 퇴직한 천안재향경우회 회원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2회 이상 거리질서확립 및 범죄예방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류효상 쌍용지구대장은 “퇴직한 선배님들이 관내에서 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친다는 소식에 후배인 현직 경찰관들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하는 선배님들에 대한 고마움에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며 “앞으로 범죄예방활동에 더욱 전념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