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는 8월 12일 지회 다목적강의실에서 2020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1명의 이사와 감사 등 지회 이사진을 비롯해 김영식 국회의원, 남상순 구미시 사회복지국장, 박상호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 체온체크 등을 철저히 실시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사회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선거관리위원 선임에 대한 의안을 심의한 뒤 신임 이사와 분회장 소개, 2020년 상반기 업무추진현황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등을 진행했다.
최경호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을 가장 잘 아는 여러분들의 고견을 성실히 받들어 지회 발전을 이룩하겠다”며 “특히 각 분회의 업무추진 현황을 체계적으로 공유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분회 소식 등 활동상을 널리 홍보해 상호 소통을 극대화 시키자”고 말했다.
남상순 국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뒤 “현재 노인 관련 예산이 풍족하지 않지만 앞으로 차츰 늘려가는 등 높은 수준의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구 기자/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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