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 해안가 쓰레기 수거 봉사로 어민 걱정 덜어줘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 해안가 쓰레기 수거 봉사로 어민 걱정 덜어줘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0.08.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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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조화원 지회장과 직원들이  8월 18일 홍성노인대학(학장 이범화) 자원봉사클럽 회원 25명과 함께 수해 피해지역인 서부면 소도마을 남당항 해안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도마을 남당항 주변은 오랜  장마로 인해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가 항구 주변을 뒤덮은 상태로, 마을 주민들과 어민들은 힘겹게 생계를 이어나가는 상황에서 쓰레기 더미까지 치워야해 걱정이 컸다.

이같은 소식에 지회에서 자원봉사클럽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주민들의 걱정을 덜어줬다.

조화원 지회장은 “함께 쓰레기 수거 작업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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