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지회장 윤성순)는 노인재능나눔활동 참여자 50여명이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예방을 준수하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능나눔활동 참여자들은 전화 상담안내를 통해 치매예방을 돕고, 우울한 감정에 빠져있는 어르신들이 건전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실내 대신 공원이나 한적한 곳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선 전화 등을 활용해 비대면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윤성순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늦어지고, 제약이 많아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자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 건강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회는 9월부터 참여자들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재능나눔활동을 완전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참여자들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상담을 실시하는 등 비대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