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제9호 태풍 ‘마이삭’대비 비상근무체제 가동
수협, 제9호 태풍 ‘마이삭’대비 비상근무체제 가동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0.09.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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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안전조업국-회원조합 중심 24시간 대비태세 유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왼쪽)이 1일 수협 어선안전조업본부 안전조업상황실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제9호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대응태세 강화를 주문했다.(사진=수협)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왼쪽)이 1일 수협 어선안전조업본부 안전조업상황실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제9호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대응태세 강화를 주문했다.(사진=수협)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1일 수협 어선안전조업본부 안전조업상황실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대비,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응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우리나라가 1일 늦은 밤 이후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3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수협은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이동경로에서 출어선 대피 등 안전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홍진근 수협 대표이사도 “전국 각지 어선안전조업국 및 회원조합 인력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연계해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수협은 향후 이동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태풍이 소멸할 때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신속한 구조와 피해복구를 위해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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