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전문성 갖춘 실무형 인재 선발 중점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전북은행이 코로나19로 연기됐던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영업 및 금융공학이다.
전북은행은 금융공학분야는 △디지털·IT △통계 △이공계 분야로 구분해서 모집 예정으로, 특히 지역인재를 75% 이상 모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전형 일정은 오는 8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10월), 1·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11월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필기전형과 면접전형 등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되, 코로나19 확산여부에 따라 전형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직무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처음으로 AI 면접 도입을 통한 채용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이공계별도 선발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인사지원부 방극봉 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지만 청년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전북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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