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지회장 장영) 자원봉사지원센터는(센터장 전재선)는 8월 28일 코로나19로 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충북 오송)를 방문해 감사와 응원을 담은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커피드립백, 천연 수제비누, 손뜨개수세미, 병 세척솔, 과일청 등 물품은 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응원물품은 무엇보다 뜻 깊고 반가운 선물“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회는 지난 7월 30일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를 출범시키고 자원봉사클럽 신규코치 양성교육을 모두 마쳤다.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에는 환경보호 클럽, 여가문화행사 지원클럽, 심리상담 지원클럽 등 70개 클럽에 1500여명의 어르신 봉사자들이 소속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