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온누리상품권 5억원 상당 임직원에 배포 권장
하이트진로, 온누리상품권 5억원 상당 임직원에 배포 권장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9.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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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기 불어넣는 작은 불씨 되길”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대량 구매해 임직원에게 나누고 사용을 권장한다.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 등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출이다.

하이트진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고 임직원에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고 임직원에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고 임직원에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은 약 5억원 규모로 추석 전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노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사내 행사를 전면 취소했고 관련 비용을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착한 소비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 활성화구역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내 소비 진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임직원들의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은 물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하이트진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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