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수요관리 정책 강화 대구시, 사이버카풀 프로그램 시범운영
교통수요관리 정책 강화 대구시, 사이버카풀 프로그램 시범운영
  • 관리자
  • 승인 2006.08.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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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3월부터 사이버카풀 프로그램(사진 위)을 시범운영하는 등 승용차 이용억제를 위한 교통수요관리정책을 강화해 나간다.

 

이는 대구시가 지난 5년간 승용차의 수송분담률이 1999년 34.4%에서 2004년 36.7%로 계속 증가한 반면, 대중교통의 수송분담율은 1999년 40.9%에서 2004년 36.3%로 계속 감소해 승용차 중심도시란 오명을 들어왔기 때문이다. 

 

이에 대구시는 2월말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이버카풀 프로그램 이용방법을 홍보한 후 3월 중순부터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6월부터는 주요 관공서 등을 중심으로 민간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건교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각 지자체가 홈페이지에 카풀 중개사이트를 개설해, 관내 500인 이상 민간기업체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며, 앞으로 시도의 카풀 중개사이트 개설 운영실적을 국가에너지절약추진실적 평가시 반영한다. 또한 산업자원부에 올해 중 광역시 단위를 중심으로 승용차 자율요일제 시행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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