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10월 6일 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24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 사회적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기념식을 통해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에 1명, 연합회장 표창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모범노인회원 25명에게는 지회장상이 수여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의날 행사가 축소돼 아쉬움이 있다”며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올해는 긴 장마로 인해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어르신들이 모범이 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어 기쁘다”며 “환절기 건강관리 유념하셔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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