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는 코로나19로 인해 10월 2일 예정됐던 노인의 날 기념식을 취소하는 대신 이날 행사비로 기념품(수건) 1875개를 제작해 146개소 경로당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인상 지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로당 이용이 중단되고 추석 명절에도 고향 방문과 가족간 만남도 자제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이 제24회 노인의 날의 의미와 뜻을 기리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념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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